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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7,80년대, 중동 건설 붐을 따라.. 우리나라의 많은 아버지들은 해외로 나가 돈을 벌어 가족들을 부양 했고, 당시 벌어들인 외화는 우리 경제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말 그대로 열사의 땅에서 땀흘려 벌어온 돈으로 자녀들 공부 시키고, 경제적 기반을 다졌던 아버지들..
그래서인지 지난 주,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네팔에서 온 남매> 편에 소개된 김포 연꽃 농장 인부, 43살 딥 씨 가족의 이야기는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열심히 일해 모은 돈으로 집을 지었지만, 지난해 일어난 네팔 강진으로 힘들게 지은 집이 무너진 가족.
더구나 가족들이 임시 거처로 내몰렸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가보지도 못해 더욱 안타까웠는데요.
그런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온 '네팔 남매' 14살 트리샬라, 12살 람. 그리고 엄마, 서리타.


사진을 통해서만 봐왔던 한국 땅.
한시라도 빨리 아빠를 만나고 싶은 남매. 하지만 크고 복잡한 공항과 처음 보는 지하철 등 낯선 환경에 남매는 어쩔 줄 몰라한다고 하는데요.
똑똑한 큰 딸, 트리샬라 마저 당황해 울음까지 터뜨리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네팔에서 온 남매, 트리샬라와 람, 그리고 엄마 서리타 씨의 좌충우돌 한국에서 아빠 찾기 모습이 고개된다고 합니다.


아빠가 일하는 연꽃농장에 도착한 가족.
트리샬라는 아빠와 엄마를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아빠가 없는 숙소에서 아빠를 기다리던 가족. 남매는 아빠가 써 놓은 편지를 보고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하네요.
아빠의 편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 그리고 트리샬라가 준비한 이벤트는?.. 히말리야에서 온 남매의 이야기. 오늘 방송에서는 3년만에 만나는 아빠 딥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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