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 82회, 뜨는 동네, 도심 경제학, 종묘, 서순라길, 영등포 공장밀집지대, 인천 차이나타운, 이중섭 탄생 100년, 은지화, 엽서화, 억대 그림값 의미, 새로운 문화공간

출처 : SBS 뉴스토리

'황소' 하면 떠오르는 화가, 이중섭.
2016년 올해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이자 '국민화가' 로 알려진 천재화가, 이중섭 탄생 100년을 맞는 해라고 하는데요.
뉴스토리 <비운의 천재, 이중섭 - 억대 그림 값에 담긴 사연> 편에서는 40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불꽃 같은 짧은 생을 살았던 이중섭 화가의 불운한 삶을 통해 그의 삶이 남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가난하고 궁핍한 삶.
가난은 서양화가인 그에게 캔버스 유화를 허락치 않았고, 지금까지 확인된 350여점 작품들 대부분은 손바닥만한 은지화, 엽서화, 종이나 합판 등에 그린 유화가 전부라고 하는데요.
영양실조와 간 질환으로 인해 40년 짧을 생을 마감한 그의 작품이 수십 억원을 호가하고 있는 상황.
오늘 방송에서는 일본인 아내, 가족과의 이별, 정신병원에서의 생활 등 불운했던 그의 삶과 더불어 수십억대를 호가하는 그의 작품 값에 담긴 의미를 찾아본다고 하네요.

또 <'뜨는 동네' 바로 이곳! - 도심 '新(신) 지형' 경제학> 편에서는 홍대, 삼청동과 함께 예술인들이 몰려 '뜬 동네'가 된 '가로수길' 의 임대료가 7년간 무려 7배 이상 오른 현실과 함께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종묘', '서순라길' 로 몰리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 얼마전 '서울 패션위크' 가 열려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영등포 공장밀집지대' 와 일제 강점기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등 최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장소를 찾아가 2016년 새롭게 뜨고 있는 동네에 대해 사회경제학적 관점으로 분석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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