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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잠시후 10시 30분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709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그 중에서도 Surprise Secret에서는 '파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프랑스 파리 신드롬, 파리 증후군, 정신적 충격, 심리적 공항 상태, 정신의학 전문저널, 네르뷔르, 정신질환, 관광 산업 정비 계획, Paris Syndrome' 등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 아래에 정리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길 .. ^^

물론 아래 글은 방송전 유추한 내용이라 틀릴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릴께요.

<< Surprise Secret >>

이야기 #1. 파리에서 생긴 일

2003년 일본,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해 파리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한 한 여자.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파리 행 비행기에 오르는데… 얼마 후 여자는 파리의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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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신드롬, 파리 증후군, Paris Syndrome

파리 신드롬이란, 파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파리로 여행온 관광객 (일본인)들이 파리의 지저분한 환경과 불친절함 등 실체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정신적 충격을 뜻하는 것으로 지난 2004년 정신의학 전문저널 네르뷔르 (Nervure)에 처음 등장. 

평생 꿈꾸던 파리 여행을 떠난 일본 관광객, 상상과는 전혀 다른 파리의 모습에 일본어로 '파리를 청소합시다' 라고 외치다 정신병원 입원한 사례.

프랑스인과 파리에 대한 환상이 지나치게 큰 일본인 관광객들이 프랑스인들의 불친절함과 더러운 환경, 개똥, 소매치기, 고약한 냄새, 노숙자 등에 실망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환상과 현실의 괴리 겪는 심리적 공항상태. 

매년 10~20여명의 일본인들이 파리 관광 후 파리 신드롬을 경험하고, 그 중 정신적 공황을 견디지 못해 본국 송환 당하는 경우와 정신질환으로 발전해 고통 받는 경우 발생.

최근 프랑스에서는 파리 신드롬 확산 방지를 위한 총체적인 관광 산업 정비 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