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공감,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사람 7회,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 아들 김양일, 박상례, 박대례, 톳 양식, 남편을 묻은 섬 엄마는 그 곁에서 삽니다
TV/다큐멘터리 2016. 4. 12. 22:49
출처 : 시대 공감
잠시후 23시 35분에는 EBS1 시대 공감 -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사람 7회 '남편을 묻은 섬 엄마는 그 곁에서 삽니다'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지난주 5회 방송 '최고다 우리아들'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 아들 김양일, 박상례, 박대례, 톳 양식'이라고 합니다.
물론 EBS1 다큐인 만큼 어느 정도 수준은 당연 기본이겠죠?
저처럼 이런류의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김양일 : 우리 어머님을 소개하고 싶어요.
이곳에서 누구를 만날까요?
김양일 : 진도 섬, '눌옥도' 라는 작은 섬에 살고 계세요
이중에 양일 씨의 어머님이 계십니다.
김양일 :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어요.
남편이 잠든 섬을 떠나지 못한 어머니
자식 몰래 눈물도 많이 흘렸던 그 사람?
지금부터 우리 숨바꼭질 해 볼까요?
남편을 묻은 섬 엄마는 그 곁에서 삽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남편을 묻은 섬 엄마는 그 곁에서 삽니다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
- 아들 김양일 씨 (59)
- 양일 씨의 어머니. 그 첫 번째 후보는 박상례(78) 씨
- 열아홉 살에 결혼
- 남편이 일찍 사망
-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다섯 아들을 모두 공부시킨 상례 씨
- 육지에만 가면 섬이 눈앞에 아른거려 자꾸 돌아오게 된다는 상례 씨
- 양일 씨의 어머니. 그 두 번째 후보는 박대례(79) 씨
- 8남매
- 남편을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고 자식들 3명도 가슴에 묻어야 했다
- 톳 양식, 미역과 파래를 채취, 생계 유지
- 편한 도시에서 모시겠다는 자식들의 권유에도 섬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박대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