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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한국인의 밥상


싱그러운 동해 바다를 따라 달리는 7번 국도.
연인들의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는 7번 국도는 산과 바다를 어우르는 지형으로 '맛집 코스' 로도 유명한데요.
한국인의 밥상 <파도와 숲이 함께 차리다 - 7번 국도 밥상> 편에서는 산과 바다, 해안 도시와 산촌 마을이 어우러져 다양한 해산물과 산나물로 차려낸 '7번 국도 밥상' 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호미곶 돌문어 밥상
일출 명소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해산물이 풍부한 이곳은 특히 '돌문어'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4,5월이 제철이라는 호미곶 돌문어.
오늘 방송에서는 호미곶 대보항, '문어 아저씨, 문어 박사' 김헌길, 이민자 부부를 찾아가 돌문어 라면, 돌문어 연포탕 등 호미곶 돌문어 밥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울진 쌍전마을 할머니들의 산골짜기 밥상.
죽변항으로 유명한 울진군. 하지만 내륙으로 들어가면 금강송 숲 속 작은 산골 마을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쌍전마을 단짝 영순, 금옥 할머니.
오늘 방송에서는 53년 단짝이라는 할머니들의 주전부리, 배추전, 무전 등으로 차린 산골짜기 밥상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강릉 심곡항 밥상
4월, 봄 제철이라는 심곡항 참가자미.
이곳에서는 고장난 우산살을 재활용한 '돔보, 잠자리' 낚싯대로 참가자미를 잡는 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살이 탄탄해 횟감으로 그만이라는 심곡한 참가자미.
오늘 방송에서는 심곡항 봄 선물, 참가자미와 '고르메' 라 불리는 '누덕나물' 로 차려낸 향긋한 바다 밥상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삼척 용연마을 내륙 밥상
유명 해안 도시, 삼척. 하지만 내륙쪽은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산촌 마을들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는데요.
92살 김익형, 78살 김춘월 남매가 살고 계신 해발 700m 오지 용연마을을 찾아가 산골마을에서는 귀하디 귀했다는 소금에 절인 임연수 (새치), 대구 등 생선 밥상을 만난다고 합니다.
삼척에 살지만 생선 구경이 하늘에 별따기였다는 산골 오지마을, 생선 장수가 소금 속에 파묻어 지고 왔다는 '새치' 라 불리는 임연수.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어린시절의 맛이라고 하는데요.
보릿고개 시절, 즐겨먹던 '달래 가시기 칼국수' 와 함께 새치 구이까지.. 방송을 통해 삼척 내륙 밥상을 만나 본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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