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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다문화 고부열전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사이, 사돈.
누군가는 가까워서도 멀어서도 안된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친정 식구와 시댁 식구가 가깝게 잘 지내면 그 보다 더 반가울 때가 있을까?
하지만! 정작 자신보다 친정 여동생과 더 가까운 시어머니를 보면, 며느리는 오히려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다문화 고부열전 <말 없는 가족, 입 닫은 며느리> 편에서는 며느리가 어색한 시어머니 68살 임윤심 여사와 캄보디아 며느리 29살 시앙소마니, 여동생 28살 시앙세아브리.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니보다 3년 먼저 한국에 오게된 동생, 시앙세아브리.
때문에 동생은 한국어는 물론 음식, 문화까지 모두 적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직 그 모든 것이 낯설다는 며느리, 시앙소마니.
때문에 시어머니, 임윤심 여사는 장보기, 조카 유치원 상담 등 사소한 일 하나까지 며느리가 아닌 한국어 잘하는 사돈 처녀와 의논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모습에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낀다는 며느리, 시앙소마니.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어색함을 없애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고부는 며느리의 고향, 캄보디아 '캄퐁참' 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된 고부.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고향마을과 결혼 전 다니던 직장까지 방문하며 며느리와 둘만이 시간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고부의 캄보디아 캄퐁참 여행기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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