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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을 가꾸며 상추와 쑥갓은 물론 고추, 부추, 청경채, 열무, 아욱, 치커리, 당근, 방울토마토, 심지어 고구마, 감자까지 키워 먹어 본 저.
그러다보니 나름 꽤 요령이 생겼는데요.
오늘은 스티로폼 박스 화분 만드는 방법( http://sulia.tistory.com/51 )에 이어 일회용 컵으로 화분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 (사진은) 베란다 채소밭에서 직접 기른 열무.

아주 튼실하고 이쁘게 잘 키웠죠?^^


일회용 컵 화분은 베란다가 좁거나 없는 경우, 방이나 주방에서 키울 수 있어 좋기도 하고 또 모양도 꽤 이쁜데요.
다만, 용기가 작은 만큼 들어가는 흙 양이 적어서 채소의 크기가 작고 수확량도 아주 적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전, 일회용 컵 화분은 사용하지 않는데요.
수확해서 먹는 것 보다 예쁘게 키우는데 더 관심이 많거나 큰 화분을 둘 수 없는 경우 활용하세요.

 


<일회용 컵 화분 만드는 방법>


준비물: 일회용 컵(플라스틱 용기 혹은 스티로폼 용기), 송곳, 양파망이나 모기장


1. 일회용 컵을 준비합니다.
TIP.
종이컵은 안돼요.
반드시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용기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라면 용기도 괜찮아요.

다만, 미사용 용기를 사용하거나 깨끗하게 씻어 사용해야 겠죠?^^

 


2. 송곳을 이용해 컵 아래에 물구멍을 뚫어줍니다.

 

(예전에 제 다음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을 퍼왔어요. 요즘엔 만들지 않으니..ㅎ)


3. 양파망이나 모기장처럼 촘촘한 망을 컵 안에 넣어주면 끝!!

 

 

흙을 담고, 씨앗을 심으면 아래 사진처럼 잘 자라요.ㅎ

 

 

 


아주 간단하지요?
앞서 밝힌 것처럼 집에서 채소를 기를 때에는 꽃집이나 대형마트에 판매하는 가벼운 영양토를 구입하면 되구요.
책상 위나 방에 둘 요량이시라면, 물 구멍이 필요없는 <뿌리가 썩지 않는 흙>을 구입해 사용하면 된답니다.
일반 영양토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물구멍 만들 필요없이 쓰지 않는 컵이나 그릇에 흙을 담고 채소를 키우면 되거든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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