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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다큐프라임  


아래는 지난 18일 방송된 '녹색동물 3부작 中 1부, 번식' 내용입니다. 

스케줄을 잘못 체크하는 바람에 3부 '짝짓기'를 18일에 포스팅했네요. 

참고하시고 오늘 방송될 '녹색동물 3부, 짝짓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녹색동물 3부, 짝짓기 http://sulia.tistory.com/6427

유익한 시간 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씨앗, 모험을 택하다. 

- 바닷가 근처에 서식하는 모감주나무는 꽃이 지고나면 바다로 가기 위한 바람을 기다린다. 

- 바람이 불면, 모감주나무 씨앗은 돛단배 역할을 하는 씨방과 함께 날아가 항해를 시작한다.

- 스님들의 염주 재료로 쓰이기도 하는 돌처럼 단단한 씨앗은 3500km의 이동을 견디고, 견고한 모감주나무 나무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한다. 

- 모든 과정을 이겨내면 이들은 황금 꽃을 피우는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가 된다.

- '후손번식’을 위해 모험을 택한 모감주나무. 

- 중국으로부터 건너온 하나의 씨앗은 현재 우리나라 전남 완도에 모감주나무 군락을 형성

- 씨앗, 스스로 굴착하다.

- 국화쥐손이(Erodium stephanianum)의 씨앗은 때가 되면 어미식물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땅으로 떨어져 스스로 땅 속을 드릴처럼 파고든다.

-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 땅 속으로 굴착하기 위해 씨앗의 꼬리 부분은 스프링 모양으로 감기 시작하고 그 부분을 세워 땅 속을 파고 들어간다

- 씨앗이 땅 속에 완벽히 박히게 되면, 싹을 틔울 수 있는 확률은 현저히 높아진다. 

- 산불을 기다리는 식물 

- 지구상 가장 거대한 생물, 자이언트 세콰이어 (Sequoiadendron giganteum) 

- 이 나무는 3천년까지 살면서 수십 차례의 큰 불을 겪지만 7일간 계속 되는 불도 견딜 수 있다. 

- 비결은 1미터 껍질 속 물

- 이렇게 끝까지 불을 견디고 살아남는 이유는 그들의 후손,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서라고

- 자이언트 세콰이어 나무는 솔방울을 200도 이상의 환경에 씨앗을 내놓는다. 

- 불로 인해 타고 남은 재는 씨앗의 새싹을 틔우는데 최적의 영양분을 공급

- 모든 생물들이 타죽는 시간이 그들에겐 최고의 타이밍

- 땅 속에 열매를 맺는 나무 

- 보통 윗부분에 열매를 맺는 나무들과 달리 어떤 무화과나무 (Ficus sp.)는 땅 속에 열매를 맺는다.

- 또 어떤 무화과나무는 몸통에 덩굴열매를 키워나가며, 나무 아랫부분에 열매가 열리기도 한다. 

- 산포자 역할을 하는 동물의 눈높이에 맞춘 배려이자 ‘후손번식’을 위한 그들의 고도전략.

- 땅 속을 파는 습성을 가진 멧돼지를 아는 무화과나무는 땅 속에 열매를 맺고, 나무를 오르거나 날지 못하는 새, 화식조를 배려한 무화과나무의 열매는 나무 아랫부분에 열린다. 

- 이후 이 동물들이 배설하면 거름 속에 있던 씨앗이 발아된다. 

- 그 결과 현재 지구상에 서식하는 무화과나무 종류는 800개가 넘을 만큼 다양해졌다고.

- 200도가 넘는 고온 건조한 그 때, 방크스 소나무(Pinus banksiana)의 솔방울은 벌어지고 씨앗을 낳는다. 

- 타고 남은 재는 새싹을 틔우는 데 최적의 영양분을 공급한다. 

- 모든 생물들이 타죽은 곳이 그들에겐 최고의 기회다. 

- 방스크 소나무는 불이 나기만을 기다린다.

- 불을 기다리는 또 다른 식물의 이름은 그래스트리(Xanthorrhoea sp.). 

- 식물들이 타죽은 곳에서 그는 꽃을 피운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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