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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다큐 공감


혹자는 말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잘 하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또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다죠?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2015년 5월 2일 다큐 공감에서는 <나는 왜 싸우는가?>를 부제로 '잘 하는 일'도 아니고 '재능'도 없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늦깎이 복서, 심희정 선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웬만한 복서들은 은퇴를 고민할 나이.
재능도 없고, 순발력도 떨어지며 센스도 부족하다는 34세 늦깎이 복서 심희정 선수.


다이어트를 위해 25살에 처음 글러브를 잡은 후 권투의 매력에 매료되어 버렸다는 그녀는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하고 대학 조교를 겸하며 시합을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권투가 좋아서 다니던 직장마저 그만둬 버렸다는 그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간 아버지는 재능 없는 딸에게 복싱을 그만두라 설득하고, 딸은 40살까지 현역 여자 권투선수로 링 위에 서고 싶어 한답니다.


34세 늦깎이 복서 심희정 선수가 넘어야 할 산은 강력한 우승 후보, 오연지 선수.
26세 얼짱 복서로 알려진 오연지 선수는 심희정 선수와는 달리 타고난 천재 미녀 복서로 불린다고 합니다.


남자들도 놀랄 정도의 근력과 지구력, 기술력까지 모두 갖춘 오연지 선수.
심희정 선수를 상대로 8전 7승 1패를 기록했지만, 그녀가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가 다름아닌 심희정 선수라고 하는데요.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그녀가 피하고 싶게 만드는 심희정 선수의 비밀은 무엇일지.


2012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오연지 선수를 이겼고, 2014년 세계 여자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는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딴 심희정 선수의 꿈은 2016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
그녀가 복싱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녀는 왜 싸우고 있는지,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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