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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2015년 6월 24일 나는 자연인이다 <산골 총각 자연에 반하다 자연인 임대식> 씨를 찾아 나선 개그맨 윤택.


산 속 깊은 곳에서 만난 자연인.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웃통을 벗은 채 분봉 방지를 위해 벌통의 왕대 제거 작업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5년째 벌들과 교감한다는 56살 임대식 씨.
때문에 온몸에 벌을 올려 놓고도 꿈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벌 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닭들 역시 자연인의 친구이자 가족이라는데요.
산 속으로 들어온지 이제 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느 베테랑 산사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그의 생활.


마치 필리핀 가옥을 연상시키는 마당 한편의 부엌 겸 쉼터.
대나무로 엮은 지붕이 여름의 뜨거운 햇살은 물론 겨울 눈에도 끄떡 없다고 하는데요.
파, 고추, 호박, 오이, 옥수수, 수박 등 웬만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감성돔, 임연수어까지 먹을 것이 넘쳐난다는 자연인.


산으로 들어오기 전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3년간 우울증 치료제를 먹어야 했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우울증과 배신감으로 극도로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었다는 자연인.
그렇게 자연으로 들어와 마음을 다스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원한 계곡 물에 몸을 맡기고, 모닥불 앞에서 기타치며 마음을 달랜다는 자연인.
아픈 사람들을 위해 직접 개똥쑥을 키우고, 아무리 귀한 약초라도 필요치 않으면 그 자리에 고스란히 놔둔다고 하는데요.
자연의 품에서 인생 최고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자연인. 오늘 방송을 통해 자연인의 훈훈한 산중 생활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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